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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온 편지 2015년 10월
추천 : 0 이름 : 에덴지기 작성일 : 2015-10-19 20:33:02 조회수 : 972
저여머시!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오게 됨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네팔에서 대지진이 두 번씩이나 일어나고,
종교자유법이 통과되는 것을 반대하는 인도의 압력으로 기름과 가스 각종 식료품이 들어오지 못하는 관계로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어려움 중에도 기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집에 여섯 명의 예쁜 딸들이 보내주셨으며, 마지막 주에 여섯 명이 더 올 예정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이혼하거나 도망간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세살에서 열 살의 아이들입니다.
한명은 이부자리에 오줌도 쌉니다. 처음엔 엄마 보고 싶다고 울며 보채던 아이들이 이틀정도 지나니 또래들과 너무도 잘 놀고 있어 감사하답니다.

현지인 이름으로 정부에 정식 등록하는 것조차도 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했을 때 주님께서 모든 것을 인도하시면서 아버지 계획대로 어린아이들을 보내주셨습니다.
27일부터는 전부 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집주변에는 전부 힌두학교라 미국사람 재정지원으로 현지인이 운영하는 기독교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걸어서는 한 시간 넘게 걸리고 차를 임대해서 등하교를 시켜야하는데 기름이 없는 상황이라 참 난감하답니다.
매순간 주님께서 이 아이들을 만져주시고 양육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아이들이 마음에 받은 상처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되기를
♡ 27일부터 등교를 해야 하는데 차량 문제가 선하게 해결되도록
♡ 이 아이들이 말씀으로 잘 훈련되어 곳곳에 여성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 선생님 한분과 일을 돕는 자매와 저희 부부 모두가 주님의 말씀에 민감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호스텔이 되기를
♡ 특별히 저희 부부 모두에게 성령의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할 수 있도록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로 물질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주님께서 갚아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운데 늘 평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마륜 현순옥 선교사

우리교회 청년부에서 후원하며 기도하고 있는 김마륜현순옥 선교사님은 네팔에서 고아원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편지 2015년 10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편지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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