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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자
에덴지기  2015-12-27 18:25:32, 조회 : 808, 추천 : 54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자
로마서 6:13                           2015. 12. 27 (송년, 졸업예배)

어느덧 2015년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도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년의 마지막 주에 이르고 보니까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결심도 하고, 계획도 세우셨을 텐데 잘 이루셨나요? 이제 며칠 안 남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하시고, 더 좋은 미래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 과거보다 현재가 중요하고, 현재보다 (미래)가 중요합니다.
처음은 좋았는데 끝이 나쁘다 그러면 안 좋은 거죠.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어렸을 때는 공부도 잘하고 재능도 많고 반장만 했는데 어른이 되더니 폐인 되었다? 그러면 그 인생은 결코 잘 산 인생이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끝이 안 좋은 사람들이 몇 명 나오지요. 기드온 같은 사람, 300명의 용사로 13만 5천명의 미디안 군사를 무찌르고 민족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교만해지는 바람에 우상을 섬기고 말년이 안 좋았습니다. (사울)왕도 그랬습니다. 베냐민 지파 이름 없는 집안의 아들이었는데 하나님께 선택받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도 말년에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고집부리다가 결국 아들과 함께 전사하고 가문도 몰락하였습니다. 가룟 (유다)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회계를 맡았으니 제자 공동체의 신뢰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아마 어쩌면 베드로나 요한보다 더 큰일을 할 만한 사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의 미래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런 걸 보면 확실히 끝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끝이 좋으면 다 좋다.” 그런 말도 생긴 모양입니다. “여러분, 지금보다 나중이 더 좋은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좀 힘든 분들도, 말씀대로 순종하면 반드시 역전승하게 될 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더 훌륭하게 쓰임 받는 가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 졸업예배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축복합니다. 또 이들을 믿음으로 양육하신 부모님들과 특별히 교회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자녀들), 즉 다음 세대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다음 세대가 잘 되면 이 나라의 미래가 잘 되고 다음 세대가 잘 못 되면 미래가 잘 못 되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들은 우리가 기도하는 만큼 성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고 기도하다가 그 끝이 어딘가 하면 하나님께 맡기는 겁니다.

󰊲 (하나님)께 맡겨드립시다.
➀ (자녀)들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많은 분들이 자녀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기는 하는데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기도하면서도 염려가 가득해요.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고 와서도 아이가 공부 안하고 있으면 “너 도대체 뭐가 되려고 이렇게 공부를 안 하냐?” 하고 야단칩니다. 우리도 다 공부해봐서 알잖아요. 그렇잖아도 공부하기 싫은데 공부 안한다고 야단맞고 나면, 그나마 ‘공부해야지’ 하던 마음도 싹 달아나지요. 부모는 잘 몰라서 “저 녀석은 야단이나 맞아야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지” 그러면서 공부하는 줄 알지만 사실은 할 수 없이 앉아서 공부하는 척 하는 거지, 공부하는 게 아니지요.
[하원이 간증, 할머니가 그랬다고 하잖아요. “공부는 못해도 좋으니 주님 말씀 따라 사는 자녀가 되라.”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공부는 잘하고 머리는 좋은데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세상 말아먹습니다. 지금 그런 지도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러나 믿음이 분명하면 공부하게 되고, 꼭 공부는 아니어도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내 자녀를, 내가 더 사랑할까요? 하나님이 더 사랑하실까요? 내가 내 자녀를 위해 세운 계획이 더 좋을까요? 하나님이 내 자녀를 위해 세우신 계획이 더 좋을까요? 하나님이 내 자녀를 더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더 좋은 계획을 세우시고, 전능하신 능력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녀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잔소리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겁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고,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게 됩니다. 그 때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게 되고 자녀들에게도 믿음으로 권면하게 됩니다.
하원이에게 할머니가 그랬다 하잖아요. “공부는 못해도 좋으니 주님 말씀 따라 사는 자녀가 되라.”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 고길순 권사님이 기도 많이 하시는 분이었거든요. 기도하다 보니까 하나님께 맡기는 게 최고란 걸 아시는 겁니다.  

사무엘상에 보면 한나가 아들이 없어서 성전에 올라와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심정을 통하는 기도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온 마음을 쏟아 붓는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그 기도의 응답으로 한나는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젖을 떼자 사무엘을 데리고 성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사무엘상 1:28 함께 봉독합니다.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아멘. 한나가 그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금식하면서 간절히 기도해서 얻은 그 귀한 아들을 하나님께 드렸더니 하나님이 그를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로 사용하셨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자기가 끼고 “내가 내 아들을 이렇게 만들겠다. 저런 사람 만들겠다.” 했다면 그렇게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없었을 겁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가장 잘 쓰임 받는 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가장 위대하고 전능하신 우리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➁ 자녀를 드리기 이전에 먼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똑같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서 기도하고 기도하다보면 그 결론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다 맡기는 겁니다. 나보다 하나님이 나를 더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이 분명하게 믿어지니까 “하나님! 하나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나는 그저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하겠습니다.” 이렇게 결론이 나요. “하나님! 하나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저는 그저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하겠습니다.” 이게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거지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를 책임져 주십니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은 이제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내가 내 뜻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만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잖아요. 십자가를 앞에 두고 간절히 기도하실 때 “아버지여 가능하다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주시옵소서.” 십자가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시니까 피하고 싶으셨어요.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알기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게 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는 어렵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에게 복되고 이웃에게도 복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여러분, 혹시 지금 삶이 너무 어렵습니까?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하나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나는 그저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하겠습니다.” 하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비로소 하나님이 진짜 우리의 주님, 우리의 주인이 되십니다.  

󰊳 누가 (주인)이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결정됩니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목동이었을 때 그가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가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지팡이는 그저 한 목동의 지팡이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호렙산 떨기나무에서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하나님께 쓰임 받기 시작하니까 모세가 가지고 다니는 그 지팡이를 가리켜서 성경에서 뭐라고 말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지팡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냥 마른 나무 막대기가 하나님의 종의 손에 들려지니까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어서 그 지팡이를 던지면 뱀이 되고 다시 잡으면 지팡이가 되고 그 지팡이를 들은 손을 바다 위로 내미니까 바다가 갈라집니다. 그 지팡이가 잘나서 그런 게 아닙니다. 그 지팡이의 주인이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으니까 그 지팡이가 덩달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똑같습니다. 누구에게 드려 누구에게 쓰임 받느냐에 따라 그저 마른 막대기일 수도 있고, 하나님의 권능의 지팡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누구에게 드리느냐? 이건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 드리지 말고,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13절 말씀 다시 한 번 봉독할까요?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자.” 아멘.  여러분의 몸을 죄에 내어 줄 수도 있고 하나님께 드릴 수도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다가 자기 몸을 죄에 내어 준 결과 엄청난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도들은 자기 몸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께 쓰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가 졸업하는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부모님들은, 여러분의 자녀들을 하나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대로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위해서 “판사 되라. 의사 되라.” 할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할 것을 가르치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소유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자녀들이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기만 하면 그가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든지 그 분야에서 이 시대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믿음의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아멘)
혹 지금 당장은 “정말 그럴까?” 싶어서 잘 안 믿어져서 아멘을 크게 못하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직 그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한 것뿐이지 분명히 그렇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실제로는 아주 귀중한 존재인데 보는 사람들이 눈이 안 열려서 그 가치를 모르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 우라늄 아시지요? 우라늄은 1896년도에 앙리 베크렐에 의해서 발견되었는데 발견되고 한 40년 넘게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940년도 이전에 나온 사전에는 이 우라늄이 “무겁기만 하고 아무 쓸데없는 은백색의 금속”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38년 말에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그 정의가 달라졌습니다. 원자력 잠수함을 만들고 핵폭탄을 만드는 현대에 와서는 우라늄의 정의가 바뀌었습니다. 현대 사전에는 “우라늄은 핵연료로 매우 중요한 방사성 원소이고, 우라늄 1Kg은 석탄 300만Kg의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바로 이 우라늄 같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기만 하면 세계를 변화시키는 모세와 같은 일꾼 링컨과 같은 인물로 귀하게 쓰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 그러기 위해서 먼저 부모님이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교회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짜 믿는 (믿음)의 본을 보입시다. 하나님을 진짜 믿으면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다.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범사에 감사하는 (감사)의 본을 보입시다. 날 구원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내 인생을 인도해주시고 지난 1년 동안도 지켜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정말 감사할 것뿐이에요. 감사하고 감사하다 보니까 결국은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헌신을 고백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 자신을 드려 귀하게 쓰임 받는 (헌신)의 본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우리 자신도 귀하게 쓰임 받고, 자녀들은 더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의 가문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옆에 자녀가 같이 앉은 분은 자녀의 손을 잡고 축복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내가 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 내 자녀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제는 내 생각대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기 원합니다. 그리 살지 못했던 것을 용서하시고, 이제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주님 뜻대로만 살아갈 때 주님께 쓰임 받고 영광 돌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 우리의 다음 세대를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66. 다 감사드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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